국토 종단 40대 마라토너 차에 치여 숨져 _호아킴 베티스 선수_krvip

국토 종단 40대 마라토너 차에 치여 숨져 _메가세나 안타 몇개나 받음_krvip

국토 종단에 나섰던 40대 마라토너가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44번 국도에서 갓길을 이용해 달리던 경기도 양주시 44살 안모 씨가 충북 충주시 47살 전모 씨가 몰던 1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안씨는 다른 참가선수 140여 명과 함께 전남 해남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22km를 달리는 국토 종단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 가장자리를 달리던 안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