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회의원 없는 지역에 현역 투입…지역위원장 지원_롤 포커 신선한_krvip

국민의당은 13일(오늘) 지역구 의원이 없는 영남권과 충청권 등에도 현역의원을 배치해 현지 지역위원장들을 지원한다.

국민의당 원내지도부는 최근 23명의 호남지역 의원 가운데 상당수를 자신의 지역구와 함께 취약지역도 함께 담당하도록 하고, 13명의 비례대표 의원도 연고 등을 고려해 지역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천정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총괄하면서 박선숙·장정숙·이동섭·김경진 의원이 서울 지역에 투입된다.

경기 지역은 지역구가 수원갑인 이찬열 의원을 필두로 윤영일·박주현 의원이 배치되고, 인천은 채이배 의원이 맡는다.

충청권에선 김동철·황주홍·김관영·신용현·오세정·김수민 의원 등이 활동할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은 부산 출신인 이상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성식·이언주·손금주·이태규·이용주 의원이 지원한다. 대구·경북에는 김중로·조배숙·박준영·이용호 의원 등이 배치된다.

광주는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시당위원장인 권은희 의원이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은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과 김광수 의원이, 전남은 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과 정인화 의원이 맡기로 했다. 제주는 송기석 의원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