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반도체 공급난에 올해도 출고지연 지속…전기차 대기 더 길어_베테 케이크 모기 다스 크루즈_krvip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의 대기기간은 더 길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는 고객 계약정보 등을 분석해 이번 달 국산차의 출고 시기를 분석한 결과, 아반떼 가솔린 모델의 출고 대기 기간은 7개월, 그랜저는 5개월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의 경우에는 출고 지연이 더 심해 스포티지는 11개월, 쏘렌토는 12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에는 대기기간이 더 길어, 아이오닉5는 1년, EV6는 13개월 이상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