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부채 GDP의 107%…위험 단계 넘어_무장경비원은 얼마를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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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의 부채가 급격히 늘어나 부도와 파산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험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 부채가 지난해 1분기 기준으로 국내총생산, GDP의 107%에 달해 위험 단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GDP 대비 기업 부채는 2000년에 93%까지 올라갔다가 2004년 78%로 낮아졌고, 2008년부터 10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계 부채도 지난해 1분기 기준으로 GDP 대비 81%로 2009년 이후 위험 수준인 8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 부채는 GDP 대비 33% 수준으로 OECD 평균인 100%대보다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GDP 대비 부채 수준이 기업은 90%, 정부와 가계는 85%를 넘으면 GDP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