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주 FTA 협상 타결 가능…韓, 농업시장 개방해야” _오늘 영국 게임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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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커틀러 한미 자유무역협정 미국측 수석대표는 오늘 FTA에 최종합의하면 양국 국민들이 광범위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음주 협상타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틀러 수석대표는 오는 31일 한미 FTA 협상시한을 열흘 앞두고 워싱턴에서 열린 양국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성공적인 합의라고 해도 한미 양측 일부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이번 회담 결과 지적재산권과 금융서비스, 원산지규정 등에서 진전을 이뤘다면서 다음주 서울에서 한미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끝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커틀러 대표는 한국은 농업시장을 개방하고 자동차 등 미국 제품에 의미 있는 시장접근을 제공해야 하며 통신.의약업.서비스 등의 시장에서도 미국 기업들에게 동등한 경쟁을 보장하고 투자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