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수욕장 21곳, 수질·백사장 피서에 적합”_입찰 분석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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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둔 인천지역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백사장이 모두 피서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에 있는 21개 해수욕장 69곳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피서를 즐기기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수질 검사는 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장구균(기준치 100MPN/100㎖ 이하)과 대장균(기준치 500MPN/100㎖ 이하) 두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백사장 모래에 대해서는 납(기준치 200mg/1kg 이하), 카드뮴(기준치 4mg/1kg 이하), 6가 크롬(기준치 5mg/1kg 이하), 수은(기준치 4mg/1kg 이하)과 비소(기준치 25mg/1kg 이하)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했고 역시 모두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 해수욕장은 중구와 강화군에 각각 4곳, 옹진군에 13곳이 있고 지난 23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