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관광장관 “동북아 관광 교류 확대” _카지노 빌라 도 콘데 포르투갈_krvip

문화관광부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중일 세 나라 관광장관 회의 결과 천 200만명 규모인 세 나라 사이의 여행자 수를 2010년까지 천 700만명 이상으로 증대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 관광장관은 또 역내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청소년과 문화스포츠,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분야의 관광을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홋카이도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세 나라는 또 역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국제관광 박람회 등에서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세 나라를 경유하는 크루즈 상품 등 공동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세 나라 정부 대표단 60여 명을 비롯해 관광업계,지자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분야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에는 중국에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