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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조만간 서해상에서 실시할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는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의 해군과 공군이 참여하는 훈련이 조만간 동해와 서해에서 다시 실시될 것이라면서 조지 워싱턴호 참여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에서 훈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제프 모렐 (미국방부 대변인):"연합훈련에 조지워싱턴호가 다시 참여하며 조지워싱턴호는 서해에서 훈련을 할 것입니다" 모렐 대변인은 그러나 항모가 참여하는 훈련이 언제 실시될 지는 모른다면서 수개월 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최신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는 지난주에 끝난 한미 연합훈련 '불굴의 의지'에는 중국의 민감한 반발을 우려해 동해 훈련에만 참여했습니다. 모렐 대변인은 또 북한의 보복 타격 운운과 관련해 이해할 수 없다면서 북한은 일련의 방어 훈련에 어떤 위협도 느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제프 모렐:"수차례 언급했듯이 방어훈련입니다.북한은 어떤 위협도 느껴서는 안됩니다." 지난번 브리핑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말해 물의를 빚었던 모렐 대변인은 오늘은 조지 워싱턴호의 훈련 참가 계획을 밝히면서 동해와 일본해를 동시해 중립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