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눈, 연휴 동안 포근 _동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트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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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도 폭설로 시작하더니 4월도 눈발과 쌀쌀한 꽃샘추위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식목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는 전반적으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까지 서울에 13mm 등 중부지방에는 평균 10mm, 남부지방에는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건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낮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고 특히 대관령과 한계령 등 강원 산간지방에는 때늦은 눈발이 흩날리기도 했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에 내일까지 초속 7m 안팎의 강한 바람이 계속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연휴 기간 비가 내리는 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식목일은 월요일까지 전반적으로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지방에는 내일 밤 한때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와 오늘 내린 비로 토양의 수분 함량이 높아지고 건조한 공기 습도가 높아져 연휴기간에 나무심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날씨도 맑고 포근해 성묘를 하거나 식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적당하겠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