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55% “신규 사업 등 FTA 전략적 활용 고려” _공 소유자 스포츠 베팅_krvip

우리 기업의 55%는 한미 FTA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고려중이며, 이 가운데 68%는 대미 신규 사업 진출이나 현지 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은 최근 회원사 등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FTA 협상 과정에서 해소되어야 할 비관세 장벽으로는 복잡한 통관 절차와, 반덤핑 등 무역 구제 조치를 꼽은 응답자가 각각 25% 정도에 달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FTA 우선 추진 대상국으로는 43%가 미국을 1순위로 꼽았으며, 중국이 23%, 일본 8%, 인도가 7%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