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실 털어내기' 본격화 _형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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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연말까지 부실채권을 대거 털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4.35%인 부실채권 비율을 연말까지 3%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정하고 신용카드와 가계, 기업 부실채권을 대거 상각하거나 ABS, 즉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우선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가계 부실여신 7천억∼8천억 원을 기초자산으로 ABS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또 신용카드 부실자산 1조∼1조5천억 원에 대해서도 ABS를 발행하고 일부는 상각 처리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