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법원, 홀로코스트 부인 피고 구금 명령 _어제 플라멩고가 얼마나 이겼는지_krvip

독일 법원은 나치를 찬양하고 유대인 대량학살을 부인한 혐의로 기소된 에른스트 춘델을 계속 구금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지난 3월 캐나다의 범죄인 인도에 따라 독일 당국에 체포된 춘델은 '우리가 사랑한 히틀러' 등의 저자로 홀로코스트 역사를 부인하는 등 극우적인 선동으로 지난 수년 간 독일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춘델은 나치 정권에 의한 유대인 학살의 역사가 독일을 협박하기 위해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며, 춘델은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5년형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