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지원씨 엄격 관리, 28만 주는 곧 반환” _무료로 포르투갈어로 포커를 즐겨보세요_krvip

전해철 청와대 민정수석은 오늘 공식 브리핑을 통해 '참여 정부는 노지원씨에 대해서 우전시스텍 입사 당시부터 엄격히 관리해왔으며, 노씨가 지코프라임의 인수합병 과정에 관여해 막대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우전시스텍 대표에게 '대통령 조카 신분을 사업목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수차례 경고해왔고, 노지원씨가 2003년 9월 우진시스텍 유상증자 당시 주식 28만주를 인수했으나 그해 11월 반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전시스텍은 구설수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 기술이사인 노지원씨의 역할을 해외시장 담당 역할로 제한했으며, 노씨는 지코프라임의 우전시스텍 합병과정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고 인수합병계약체결 이후 이 사실을 우전시스텍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지코 프라임측이 인수 직후 노씨의 사임을 요구했으며 노씨 본인도 근무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임시 주주총회 전날인 지난달 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향후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