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외교장관, 북핵문제 등 통화 _베타라 바다 물고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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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 마치무라 노부다카 일본 신임 외상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일관계와 대북정책 등 양국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이규형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마치무라 외상의 취임을 축하한 뒤 양국간에 경제.외교 뿐만 아니라,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바탕으로 동북아 시대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마치무라 외상은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북-일간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측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