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체류 심사 제도 개선 시급”_전원 버튼 슬롯 잠금 장치 파손_krvip

“이주여성 체류 심사 제도 개선 시급”_어제 누가 선두로 승리했는가_krvip

가정폭력 피해를 입고 있는 이주 여성들을 위한 대책으로 체류심사 제도개선이 시급하고,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포우선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개최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경순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미 결혼한 이주여성의 체류비자 연장과 국적 취득 요건을 완화해 이주여성이 폭력남편으로부터 벗어나더라도 체류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은 이주여성들이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을 신고해도 대부분 검찰 조사단계에서 풀려나 이주여성들이 또다시 위험에 노출된다며, '체포우선제도'를 도입해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자스민 의원은 앞으로 이주여성들을 위한 간담회나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관련 입법 활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번 주 안으로 가정폭력 방지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