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공장, 시장 화재 잇따라 _포커하우스에는 스포츠 베팅이 있습니다_krvip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전시 가장동 40살 조모씨의 가구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공장 내부에 있던 가구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져 경찰 추산 2천 8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 주인 조씨에게 3천만원의 채권을 갖고 있는 40살 전모씨가 조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공장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전씨를 붙잡아 방화 혐의를 조사중입니다. 또 오늘 새벽 3시쯤 논산시 화지동에 있는 시장에 불이 나 점포 9개를 태우고 한시간만에 꺼져 경찰 추산 4천 5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