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관련 대출 505조 원…45%는 다른 용도 사용”_포커페이스 노래 가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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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합산한 전체 주거 대출의 잔액이 5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66조9천억 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38조천억 원으로 총 505조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용도를 보면 기존 대출금 상환, 생계 자금 등 주택과 무관한 용도의 대출이 45.3%에 달했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가계부채 총액이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빚을 갚을 여력은 점점 떨어지고 주택담보대출의 상당 부분이 기존 빚을 갚는 데 쓰이고 있다며 부채상환 부담이 높은 가구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