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탈선열차 중상 아나운서 ‘투혼 보도’ _판타지 여성 카지노_krvip
일본 공영방송인 NHK 고베 방송국의 아나운서 고야마 마사토(小山正人ㆍ51)가 지난 25일 탈선한 열차에 타고 있다가 중상을 입고도 휴대전화로 가장 먼저 사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충돌 직후 잠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휴대전화로 제 1보를 전하는 감투정신을 발휘했습니다. 덕분에 NHK는 민영방송을 제치고 가장 먼저 긴급 자막뉴스를 내보냈습니다. 고야마는 왼쪽 갈비뼈가 다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고야마는 휴대전화로 사고현장 상황을 전한데 이어 NHK 취재차량이 현장에 나타나자 직접 마이크를 넘겨받아 30여 분 가량 생중계를 했습니다. 생중계 후 곧장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고야마는 평소 갖고 다니던 디지털카메라로 현장 모습도 촬영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