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3%, “내년 경영여건 악화” _카지노 철도 캠핑_krvip

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이 내년도 경영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성장보다는 내실위주의 경영에 치중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지역 제조업체 21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경영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73%인 반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는 27%에 그쳤습니다. 내년 경영에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는 내수침체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여건 악화 북핵문제·테러 등 안보위협을 들었습니다. 노사관계에 대해서도 악화를 예상한 업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를 크게 웃돌았으며, 주요 노사현안으로는 '비정규직 문제'와 '인력 구조조정' '주5일근무''연봉제 도입'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