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가산금리 10년만에 최대 _우버로 마일리지 적립_krvip

올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와 저축성예금 금리의 차이가 8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또 가계대출 금리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중소기업 대출 금리보다 높았으며 가계대출금리의 가산금리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이 은행과 기업의 손실을 줄이거나 이익을 확대하는데 사용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금리는 평균 연 5.65%로 예금은행 순수저축성예금 금리 3.12%보다 2.52%포인트 높았습니다. 이같은 예대 금리차이는 지난 2001년의 2.78% 이후 8년 만에 최대입니다. 가계 대출금리와 CD금리의 차이인 대출 가산금리도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평균 3.07%로 지난 1999년의 4.37% 이후 10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