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곡물가 등 부담 속 농가소득은 소폭 늘 듯” _메가 턴어라운드 베팅 시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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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곡물가격과 유가 등의 강세로 농축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겠지만, 농가 소득은 지난해보다 4% 정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농업전망 2008> 행사에서, 올해 농가 소득은 3천 5백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농업부문의 부가가치는 21조 천억여 원에 머물러 지난해보다 2.6% 줄겠지만, 농가 수가 2.1% 정도 줄고 각종 직불금 등 이전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농경련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역시 밀과 옥수수, 콩 등의 국제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사료 가격이 1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유가 오름세에 따라 시설채소 농가의 소득도 9%에서 20%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