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정상회의 파행 우려 _전기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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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스크바에서 열리기로 한 가스 정상회의가 우크라이나의 불참으로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가스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를 오늘 모스크바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모스크바가 아닌 다른 곳에서 열 것을 고집하면서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또 직전의 유럽연합 의장국인 프랑스도 당사자간의 분쟁으로 유럽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불참을 통고했습니다. 결국 러시아와 유럽연합 현 의장국인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하기로 해 가스 정상회의를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푸틴 총리와 우크라이나 티모셴코 총리가 모스크바에서 회의를 열기로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가스 빚을 제대로 갚지 않고 새로운 가스 요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지난 1일부터 우크라이나에 가스를 공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가스 공급도 지난 7일부터 중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