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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티즌모임 국민의 힘이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바로 알기 운동이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 또 국회의원 13명을 추가로 선정해서 공개질의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치인 바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 국민의 힘이 질의서를 보낼 국회의원 13명의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질의서에는 국회의원의 과거행적과 의정활동, 상임위원회 활동과 공약 이행여부 등에 대한 질문이 망라돼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 8명에게 보낸 1차 질의서가 의원들의 과거행적에 치중한 데 비해 질문이 다양해졌습니다. ⊙정청래(국민의 힘 대표): 유권자와 국회의원이 함께 정치에 대해서 같이 토론하고 노는 그런 문화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여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해당 정치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편협한 이념을 가진 단체의 근거없는 흠집내기며 낙선을 목적으로 한 인신공격이라는 것입니다. ⊙박관용(국회의장):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시민운동 차원에서 지적을 하는 것은 모르지만 이런 식으로 낙선운동을 하는 것은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적 의견 등 가치판단 없이 답변 내용만을 인터넷에 그대로 싣거나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이 오는 10월까지 국회의원 모두에게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어서 논란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