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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행 분야 250여명이 참여하는 항행안전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2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는 199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에는 '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한국형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 주제가 다뤄집니다.

또 국내외 항행시설 분야 정책 동향과 미래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 한국형 정밀위성항법 시스템 개발 현황 이 소주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유럽항공안전청과 시스템 제작사 등 전문가가 유럽의 항공교통관리계획과 항행서비스 인증·관리 등 글로벌 정책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2023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형 정밀위성항법 시스템의 개발, 구축 현황과 소프트웨어 인증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항행시스템은 첨단기술의 복합체"라며 "이 세미나가 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접목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등 매우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