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모녀 피살 용의자 최소 3명 _마늘을 팔아 돈 버는 방법_krvip

강화 모녀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강화경찰서는 윤 씨 모녀를 살해한 용의자가 최소 3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 모녀의 휴대전화가 10㎞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꺼졌고, 그 사이 윤 씨가 딸과 통화했던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화군 강화읍의 한 은행에서 현금 1억 원을 찾은 윤 씨가 2,30대 남성 두 명과 함께 차를 탔고, 윤 씨의 딸은 또 다른 용의자가 몰고 온 차에 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신 발견 장소 근처에서 발견된 안경에 대해 도수가 거의 없는 위장용으로 보고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발견된 안경이 소량 생산된 남성용 제품으로 확인됐다며 은행에서 목격된 남성 한 명이 안경을 쓰고 있었다는 진술을 참고로 판매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