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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해 우리 사회가 다인종ㆍ다문화 사회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불법 체류자가 22만명을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 정책본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4천9백 여만명의 2%인 100만 여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5%, 10년 전인 1997년 보다 158% 각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전체 외국인의 44%로 가장 많고 미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순입니다. 단기 체류자를 빼고 국내에서 90일 이상 체류하기 위한 사증을 갖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등록한 장기 체류 외국인은 72만 여명이며 대부분 산업연수생이나 결혼이민자, 외국인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 체류자도 지난 1997년 14만 여 명에서 올해 22만5천 여명으로 꾸준히 늘어 전체 외국인의 20% 이상이 불법 체류자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이달부터 불법 체류자 단속을 강화했으며 범칙금 면제와 입국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해 자진 출국을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