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단 주변 주민 환경 오염 특이 사항 없어” _디스코드 포커 스터디 그룹_krvip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포항철강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천15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노출조사를 한 결과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공단 주변지역 주민 일부가 호흡기, 알레르기, 피부증상 등을 호소했지만 건강검진 결과에서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대상 주민의 혈중 중금속 농도도 독일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기준치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과학원은 1년의 연구로는 전체 주민의 오염 노출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힘들다며 지속적인 관찰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