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12 출동 기록, 평가서 제외” _베타의 사진_krvip

권익위 “112 출동 기록, 평가서 제외” _일본에 내기_krvip

경찰이 112 출동 시간을 허위로 작성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112신고 10분내 현장도착률 지표를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민원인 박모 씨가 제기한 112 늑장출동 사건을 조사한 결과, 경찰이 지역특성 고려없이 출동시간을 평가에 반영해, 경찰들이 관행적으로 출동시간을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개선을 요청해, 경찰로부터 이같은 개선 방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1월 집에 도둑을 맞아 112신고를 했으나, 순찰차가 15분이 지나서야 도착하자 늑장 출동 때문에 범인을 놓쳤다며 민원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