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적인 역외탈세에 적극 대응해야”_독일-스페인 경기 누가 이겼나_krvip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서는 조세피난처 등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국세청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중소기업과 서민 부담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서울시립대 원윤희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민간위원과 기재부, 산업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하경제 양성화 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특히 역외탈세 분야의 경우 적발이 어려운 만큼 역외 정보활동을 강화하고 주요 국가들과의 국제공조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탈세 혐의가 큰 분야에 힘을 집중하고 중소기업과 서민, 성실납세자의 부담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