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각 지지율 급락 _포커 칩 디스펜서_krvip
일본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교도통신사가 실시한 긴급 여론 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8.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열흘 전 조사 때보다 8% 포인트 가량 떨어진 수준이고 내각 발족 직후의 65%보다는 20% 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 급락은 최근 우정민영화 법안에 반대했다 탈당한 의원 11명을 복당시킨 데 대한 여론의 악화 때문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68%의 응답자가 복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의 지도력에 대해서는 "기대했던 대로" 와 "기대 이상"이 30% 이고 '기대 밖이라'는 응답이 28%,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4.8%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