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습, 알-올라키 아들 등 7명 사망_펠리페 네토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_krvip

알-카에다의 핵심 인물인 안와르 알-올라키의 아들 등 7명이 예멘에서 미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현지시각 14일 저녁, 알-올라키의 아들이 예멘 남동부 지역에서 미군 무인기 공습으로 숨졌으며, 이 사실을 시신이 옮겨진 현지 병원 관계자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또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의 홍보 책임자 등 다른 알-카에다 고위직 인사도 포함돼 있다고 예멘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알-올라키는 지난 5월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 이후 알-카에다 최고의 '거물'로 지난달 30일 미군 무인기의 공습으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