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북한 특사 최룡해 접견”_운영 보조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을 면담했습니다. 크렘린 공보실은 언론 보도문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최룡해 특사를 접견했다며 최 특사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친서를 갖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최 비서의 면담은 언론 초청 없이 비공개로 진행돼 상세한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면담은 당초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 외곽 정치조직 포럼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예정보다 늦은 오후 7시 이후에 시작돼 1시간 정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룡해 비서는 평양 출발 후 특별기가 고장을 일으켜 북한으로 회항했다 다시 출발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10시간 가량 늦은 어제 새벽 0시쯤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