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병장월급 27만 원 오른다…2022년에 67만 원”_슬롯에 쌓아두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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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수립한 '2020∼2024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병장 월급이 현행 40여만 원에서 3년 뒤에는 67만 6100원까지 오릅니다.

국방부는 오늘(14일) '2020∼2024 국방중기계획' 발표를 통해 병영생활 의식주 개선과 급식질 향상, 병영시설 유지보수 등 병영생활 의식주 개선 등을 위한 예산으로 30조 200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병장 월급은 내년에는 54만 9백 원, 오는 2022년까지는 올해보다 27만 원 오른 67만 610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올해 초 기준으로 병사 월급의 경우 병장은 40만 5700원, 이병은 30만 6100원입니다.

또 2021년까지 병사 단체 실손보험이 도입되고, 병 개인용품 현금·현품지급액도 현행 1인 8338원에서 오는 2024년에는 1만 4814원으로 인상됩니다. 민간병원 진료 승인 절차가 간소화되며 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국군외상센터와 의무후송전용헬기도 8대가 추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병사들에게 학습교재·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장병사역임무를 줄이는 등 자기계발 활동 여건 등도 보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