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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은 오늘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올 예산안 1조 3500억 원을 삭감하면서 민생 예산을 깎고 선심 예산을 늘린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한나라당이 삭감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예산 1496억 원 때문에 9천개의 일자리 축소가 불가피해졌다"면서 "일자리 만한 민생이 없는데, 왜 하필 일자리 예산을 삭감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어 정부 전용기 도입 예산 300억원을 삭감하면서 국회가 '당장 추진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를 든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령 20년이 넘어 수명이 다해가고 탑승인원도 적은 기존 전용기를 교체하는 것은 경제성과 효율적 정상외교를 위해서도 이득이고, 또 차기 정부를 위한 예산인 만큼 국익차원의 시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정부의 홍보예산안 50억 삭감도 정책 홍보가 결과적으로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거란 '정치적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며 당리당략이 개입될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