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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미 공화당 소속의 연방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대통령이 되면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이를 가장 반길 것이라고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출신인 스티브 킹 하원의원은 최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다면 알카에다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킹 의원은 오바마가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를 공약하고, 그의 생부가 케냐 출신으로 이슬람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름 중 하나인 `후세인'을 중간이름으로 사용하는 점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선거캠프 대변인은 이런 망발은 미국 정치에서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라며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이런 발언을 비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