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OTT 이용자, 자국 다음으로 K-콘텐츠 많이 본다_안드로이드용 실제 베가스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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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들이 자국을 제외하고 한국 영상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내놓은 '2022년 해외 OTT 이용행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미국 유료 OTT 이용자와 미국 내 한국 영상 콘텐츠 이용자 2,015명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용자의 90.4%가 자국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했고, 한국(43.1%), 영국·일본(각 28.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콘텐츠 가운데 드라마로는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중에서는 '기생충', '부산행'을 재밌게 시청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 콘텐츠를 보는 경로로는 OTT 플랫폼이 4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38.3%), 미디어 광고(35.8%), 가족이나 지인 소개(25.4%) 순이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36.8%는 K-OTT가 출시될 경우 이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한국 영상 전문 OTT에 추가하고 싶은 콘텐츠로는 음악(26.7%)과 웹툰(22.6%)이 높았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