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미주 항공기 북극항로 운항 가능 _페이스북의 해변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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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주지역을 오가는 항공기들은 앞으로 북극 상공을 지나는 항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시간과 유류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항공회담에서 북극 항로를 새로 이용하고 시베리아 영공통과 운항 횟수를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내용을 보면 미주 동북부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국적 항공사들은 최대 주 30회까지 북극항로를 신규 운항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운항시간은 30분 정도가 단축되고 연간 60억 원 규모의 유류비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베리아 영공통과 운항횟수도 현행 주 50회에서 주 90회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