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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31일(오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안이한 현실인식 속에 대책은 없는 '좋은 말 대잔치'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에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민생현장에서 고통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우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157만 원이 많은 금액이냐는 당위론적인 말만 했다"며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산업구조개혁, 과감한 규제철폐,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맹탕 연설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 권력기관 개혁 역시 청와대 하청 기관이 된 듯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되뇌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개헌 역시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를 막는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매몰돼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어떠한 해법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