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IEA 비축유방출 결정으로 일제히 하락 _돈 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원해요_krvip

국제에너지기구가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9달러 19센트로 전날보다 26센트 하락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65달러 82센트로 1달러 15센트 내렸으며 미국 서부 텍사스 원유 현물은 배럴당 66달러 92센트로 2달러 57센트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의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달러 90센트 하락한 67달러 57센트에, 런던 국제석유 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유가는 1달러 66센트 내린 66달러 6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에너지 기구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수급난을 덜기 위해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