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 국제경쟁력 기반확충에 경제운용의 초점_네온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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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이회창 국무총리는 오늘 전경련이 주최한 송년모임에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정부는 국제경쟁력 기반을 확충하는데 경제운용의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만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만석 기자 :

오늘 새로 임명된 정재석 부총리 등 경제 각료와 함께 전경련 주최 송년모임에 나온 이회창 국무총리는 개방화, 국제화를 통해 제 2의 경제도약을 이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에 따라 우리 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내, 외적으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경제운용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국무총리) :

세계경제 조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정부는 향후 경제 운용의 중점을 무엇보다도 국제경쟁력 기반의 확충에 두고 투자와 수출을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입니다.


김만석 기자 :

이 총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를 풀고 사회간접시설의 확충과 산업인력 양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같은 정부의 경제운용에 발 맞춰 기업들은 경영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협력적 노사 관계를 정착시켜 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종현 전경련 회장은 무역흑자 백억 불을 조기에 달성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들 스스로 기술개발과 노사화합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일류상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