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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前 민주당 고문이 당초 내년까지 예정됐던 미국 유학 일정을 접고 국내에 체류키로 했습니다. 권노갑 前 고문은 KBS와 전화통화에서 건강 문제도 있고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뒤 이희호 여사 등 유족을 잘 모시기 위해 국내에 남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前 고문은 지난 2월부터 1년 기한의 방문교수 자격으로 미국 하와이 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김 전 대통령의 입원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했습니다. 권 前 고문은 이번 국내 체류 결정을 일각에서 정치 재개로 해석하는 데 대해 자신은 복권조차 안 됐기 때문에 정치 복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교동계는 어려울 때 항상 뭉치는 모임이며 주변에는 김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서 정치를 재개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습니다. 권노갑 전 고문은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 중심으로 통합하라는 게 고인의 유언이었다는 박지원 의원 발언에 대해 확실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믿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