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핵무기급 플루토늄 생산 능력 상실” _마일리지 카드 한도로 돈 벌기_krvip

美, “北 핵무기급 플루토늄 생산 능력 상실” _심파티치 포커 이미지_krvip

영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북한의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 능력이 정지됐다고 미 국무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핵 자료 이전과 관련한 공식 발표문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능화 작업으로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용 무기급 플루토늄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관련해 3개 핵시설에 대한 전체 11개의 불능화 작업 가운데, 8개는 이미 작업이 완료됐으며, 폐연료봉도 5월 중순 현재 3분의 1 가량이 성공적으로 인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이와함께 북한이 제공한 자료는 198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만 8천쪽 분량의 핵 관련 문서이며, 미국 검증팀과 전문가들이 이의 정확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특히 북한의 자료는 5 메가와트 원자로와 영변 핵시설의 연료재처리공장 가동기록들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 실시한 3차례의 재처리 작업 내용도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미국 정부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룩한다는 9.19 공동 성명의 완전한 이행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거듭 확인한다고 국무부는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