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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와 중앙인사위원회, 여성특별위원회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회의 입법기능 강화와 공직인사의 지역 편중문제, 여성의 공직 진출 확대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국회 사무처 국감에서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국회안에서도 도감청에 대한 우려가 크고 이때문에 의원들이 휴대폰을 두,세개씩 갖고 다닌다며 도감청 방지와 적발 장치, 그리고 의원회관 컴퓨터의 해킹방지시스템 등을 설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임종석 의원은 국회에서 자료를 보내거나 받을때 e-메일을활용하고,책자 형태는 줄여야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전자우편제도 활용을 촉구했습니다. 중앙인사위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98년 이후 법원 공무원의 5급 이상 승진자의 경우 특정지역 출신이 크게 늘어나는 등 인사편중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지역편중 판단 기준을 현재 거주지별 인구분포로 할 경우 통계조작이 될 수 있으므로 공직자들의 출생당시 지역별 인구분포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여성특위에 대한 국감에서 의원들은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여성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전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외국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폭력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