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27일) 오후 긴급의총…가처분 대응 논의_텔레비전 진행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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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27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27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역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총에 반드시 전원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앞으로 당 지도부 운영을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어제 "향후 우리가 어떤 수순을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 경우의 수를 정리하고 의총을 거쳐야 우리 당의 프로세스(절차)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의총이 열리기에 앞서 오후 2시 30분에는 비대위 회의, 3시에는 3선 이상 중진급 회의가 열립니다.

어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주 위원장 직무집행을 정지하라며 이 전 대표가 신청한 가처분 신청의 취지를 대부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주 위원장의 직무 집행은 비대위 출범 17일 만에 정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