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테러 총책 따로 있다…2013년 시리아 건너간 프랑스인”_포커 플레이어 책_krvip

“파리테러 총책 따로 있다…2013년 시리아 건너간 프랑스인”_보육원 직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지난해 11월 일어난 프랑스 파리 테러의 총책으로 그동안 모로코계 벨기에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지목됐으나, 시리아에 있는 프랑스인 살림 벤갈렘이 진짜 주모자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미국의 '테러리즘 연구분석 컨소시엄'을 인용해 2013년 시리아의 IS로 건너간 벤갈렘이 파리 테러의 실제 지휘자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당국도 파리 테러가 프랑스가 아니라 시리아에서 계획됐을 것으로 추측한 바 있습니다.

베리안 칸 테러리즘 연구 컨소시엄 소장은 아바우드는 현장 조정자였다며 자신들이 확보하고 있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아바우드에게 그 정도 공격을 수행할 만한 장악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S에서 아바우드보다 고위직으로 알려진 벤갈렘은 2001년 살인미수로 프랑스에서 징역형을 살면서 과격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014년 9월 벤갈렘을 세계 테러조직원 10인 명단에 올리면서 시리아에 있는 프랑스 극단주의자로서 IS에서 '처형'을 수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