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재정 여건 어려워…세출 줄여 136억 확보”_온라인 빙고 추첨을 위한 지구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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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부자 구'로 꼽히는 강남구가 최근 어려워진 재정 여건 속에 세출 절감과 세원 발굴로 13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먼저 민간위탁사업 125개를 대상으로 예산 과다 투입 여부 등을 살펴 37개 사업에서 31억 원 가량의 예산을 삭감하고 쓰레기 처리비용을 아껴 28억원 이상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는 체납징수전담반을 신설해 3개월 만에 1억 4천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남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지난 2012년 80.5%에서 지난해 59.9%로 떨어지는 등 재정 여건이 나빠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