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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지로 제주도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담당교사 1천240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제주권을 방문한 학교가 전체의 42.6%를 차지했고 수도권(19.8%), 설악권(13%)이 그 뒤를 이었다. 제주권은 지난 2004년 전체 수학 여행지 가운데 29.3%를 점유한 이래 2005년 31.1% 그리고 지난해에는 40%를 넘어섰다. 특히 향후 여행지 선호도에서 중학교는 제주도(40.5%), 해외(29%), 고등학교 제주도(23.3%), 설악권(13%)을 꼽아 제주도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조사 대상 학교 가운데 78.7%가 봄에 수학여행을 하며, 89.7%는 학년 전체 이동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현 수학여행의 문제점으로는 전문강사 부재(24%)와 단순한 진행방식(20%) 등이 지적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경주 등 다른 지역은 좀 식상한 면이 있는 반면 제주도는 항공기로 이동을 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