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장관 “확진자 수 증가세…일상 지속 위해 개인방역 중요”_아이폰으로 게임하면서 돈 버는 방법_krvip

권 장관 “확진자 수 증가세…일상 지속 위해 개인방역 중요”_카우아위 포커 그림_krvip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확진자 수가 증가 양상을 보인다"며 "일상을 지속하려면 개인 방역 수칙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덕철 장관은 오늘(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3주 동안 감소 추세였던 확진자 수가 이주 들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고, "일상 회복으로의 안전적 이행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행위가 빈발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며 일부 외국 사례처럼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개인이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제3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가 끝나면 금요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이행계획을 확정, 발표하게 된다"며 "일상 회복의 폭을 확대하면서 방역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11월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서는 개인방역수칙, 예방접종, 안정적인 의료대응체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회복된 일상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고 더불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바이러스 활동이 최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는 것도 큰 위험요인"이라며 미접종자와 추가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병원이 위중증 환자에 집중하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재택치료 과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장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확진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위중증 환자도 자연스럽게 더 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정부는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마련해,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