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금 본인 수령 관외 경작자 8,300여명” _마스터 클럽 카지노_krvip

“직불금 본인 수령 관외 경작자 8,300여명” _바로크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이 매우 높은 이들이 8,300여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민주당은 현장 조사에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은폐 의혹에 각각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이 제출한 건 단순히 비료를 산적이 없고 벼를 수매한 기록이 없는데도 직불금을 탄 28만 명 명단입니다. 이 가운데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었다는 사람이 5만 3천여 명, 다시 사는 곳과 농지가 멀리 떨어져, 이상하다 싶은 사람만 더 추렸더니 8천 3백여 명이 나왔습니다. 부당 수령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로 이가운데는 대학병원장과 총장,검찰 고위직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이 중 소득이 높은 50명을 뽑아서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최규성(민주당 의원) : "(본회의) 부정수령자는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진실 앞에 어느 특권층도 숨을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참여 정부의 감사 결과 은폐 의혹이 관심사입니다. 지난해 청와대 회의록 등 관련 자료 요구안은 재적 3분의 2를 넘는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녹취> 박준선(한나라당 의원) : "(본회의) 대통령에 보고했는데도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감사원에서는 법에도 없는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대통령 기록물은 열흘 내에 도착합니다. 내일은 정부가 자체 조사한 부당 수령자 명단도 제출됩니다. 직불금을 놓고 여야의 시선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