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텔넷에 취약점 발견”...보안 업데이트 당부_오메가 알파와 베타는 무엇인가_krvip

“윈도 텔넷에 취약점 발견”...보안 업데이트 당부_도박 논란_krvi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운영체제의 텔넷 서비스에서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텔넷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주의하라고 15일 당부했다. 이 취약점을 통해 공격자는 텔넷 서비스가 설치된 윈도 계열 시스템을 대상으로 원격에서 악의적인 시스템 명령을 실행하거나 시스템을 장악한 후 내부로 침투해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하는 등 다양하게 공격할 수 있다. 텔넷 서비스는 윈도 2003 이전 버전에만 기본 설치되어 있으나 비스타 이후 버전에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텔넷 서비스를 설치해 사용하는 경우에도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취약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보안업데이트를 적용하면 해결된다. 보안 패치 적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www.kr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